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총정리

각자 독특한 색깔과 음악적 역량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모여,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평가하는 자리인데요.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는데요. 작곡가/프로듀서진으로 김형석, 김현철, 윤상이, 작사가로 김이나가 합류했으며, 가수진으로는 god 출신 김태우, 하동균, 임한별, 씨스타 출신 소유가 심사를 맡습니다.

그럼 한 분 한 분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재미있게 살펴볼까요?

김형석 – K-pop의 대부, 1400곡의 마법사!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김형석

먼저 소개할 분은 김형석 작곡가입니다. 무려 1400곡 이상을 작곡한 경력자라는 사실, 믿기시나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같은 명곡들이 바로 그의 손에서 탄생했죠. 음악계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곡 해석 능력과 편곡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기대해도 좋겠죠?

김현철 – 한국 시티팝의 대부!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김현철

다음은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입니다. 한국 시티팝의 선구자로 불리며, ‘달의 몰락’, ‘왜 그래’ 같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의 음악은 지금도 세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어요. 참가자들에게 송라이팅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멘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윤상 – 발라드계의 전설!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윤상

한국 발라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윤상입니다.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 열차 안에서’ 같은 곡들을 작곡하며 발라드의 황금기를 이끈 장본인이죠. 윤상은 따뜻한 심사평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김이나 – 가사의 마법사!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김이나

아이유의 ‘좋은 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사한 김이나는 가사의 마법사라고 불릴 정도로 감성적인 가사를 쓰는 작사가입니다. 그녀는 섬세한 감성으로 참가자들의 노래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고, 그들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김태우 – god 메인 보컬, 여전히 뜨거운 가창력!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김태우

god의 메인 보컬이었던 김태우, 기억하시나요? 그의 대표곡 ‘사랑비’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죠. 김태우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참가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것입니다.

하동균 –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하동균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하동균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그의 대표곡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나비야’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곡들이죠. 하동균은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노래에 감정을 담는 법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한별 – 이별 발라드 장인!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임한별

발라드 팬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이름, 바로 임한별입니다.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같은 곡들로 이별 발라드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 경험도 풍부한 만큼, 날카롭고 현실적인 평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유 – 감성 보컬리스트!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소유

마지막으로 소개할 심사위원은 씨스타 출신의 소유입니다. 솔로 활동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썸’, ‘착해 빠졌어’ 같은 히트곡을 남겼죠. 소유는 특유의 감성과 음색으로 참가자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모여있는 TV조선 대학가요제! 과연 이분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음악계 레전드들의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하는 대학가요제 같이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