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번째 탈락자는 해군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아쉬운 팀입니다. 원초희 팀장을 필두로 매회때마다 구사회생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는데 더이상 강한 해군의 면모볼수없어 아쉬운마음에 그간 수고하신 원초희 중사, 신정민 중위, 박혜인 중사, 표유미 중사의 경력과 특징, 그리고 현재 근황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원초희 중사
원초희 중사는 해양경찰로 근무하며, ‘강철부대W‘ 해군 팀의 팀장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해경경찰 복무중 사격 훈련에서 항상 만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자랑하는데요. 프로그램에서도 사격 대결에서 ‘올텐’을 기록하며 카메라를 박살내는 등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팀을 매번 팀을 구해내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해 이번 탈락이 더 아쉽습니다. 현재도 해양경찰로 복무하며 강력한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발휘하고,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리더쉽으로 최강 해군을 자랑합니다.
신정민 중위
신정민 중위는 통역 장교 출신으로,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다재다능한 군인입니다. 그녀는 애국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군에 지원동기를 밝혔는데요 프로그램 내에서도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군 복무 후 현재의 자세한 활동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박혜인 중사
박혜인 중사는 중사로 전역 후 PT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현역 시절 체력 검정에서 여군 전체 1등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철부대W’에서도 육체적 능력을 바탕으로 비롯한 다양한 미션에서 두각을 보여줬습니다.
표유미 중사
표유미 중사는 교관 출신으로 강인한 체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PT 트레이너로 활동 중입니다. 참호격투 등 다양한 미션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했고 특히나 1대1 깃발 쟁탈전에서 승리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뛰어난 전략적 사고와 체력을 바탕으로 과묵한 신뢰감을 두었는데 더많은 역량을 보지못해 아쉽습니다.
6주 동안 해군을 보면서 특전사가 아닌 일반부대도 이렇게 강하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약체로 항상보여서 더 응원했고, 또한 매번 다시 살아서 오는 강인한 정신 끈질긴 군인정신에 탄복을 했습니다.
특히나 원초희 팀장의 기량을 보며 자랑스러운 해군을 느끼게됬고, 더군다나 현재 해양경찰로 재직하신다 하니 든든합니다.
마지막 인터뷰를 보니 팀원모두 눈가가 촉촉하네요. 항상 웃음잃지 않는 모습이길 기원하고, 덕분에 함께 웃고, 마음졸이고, 기뻐해서 즐거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