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는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주연으로 80세의 나이로 천국에 도착한 주인공 이해숙(김혜자)이 젊은 시절 모습의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2025년 4월 19일 JTBC에서 첫 방송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정보
- 방송일자 : JTBC 2025.04.19. ~ (토, 일) 오후 10:30 (총12부작)
- 출연 :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
- 촬영일시 : 2024년 6월 1일 ~ 2024년 10월 30일(사전제작)
-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 제작진 :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
주요 캐릭터
- 이해숙(김혜자): 80세의 나이로 천국에 도착한 주인공
- 고낙준 (손석구): 이해숙의 남편으로, 천국의 우편 배달부 역할. 30대 모습으로 아내와 재회
- 솜 (한지민): 기억을 잃고 이해숙과 고낙준을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여인
- 천국 지원 센터장(천호진): 이해숙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며 죽음과 천국에 대해 설명해주는 인물
- 이해숙의 스승(이정은): 생전 이해숙이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던 인물로, 쿨하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가짐
천국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이해숙은 죽어서 천국을 가게 되는데요. 천국에 몇살로 돌아가고 싶냐는 물음에 죽기전 생전 남편의 말을 그대로 믿고 80세 모습 남편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남편은 남편은 30대 모습으로 젊어져 있죠. 천국에서 펼쳐지는 상상초월 로멘스와 티저영상에서 선보인 천국에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에서 이해숙은 ‘과거행 버스’를 타고 예전 어릴때 젊은 엄마를 재회하는 등 감동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벅차오릅니다.
예고편에서는 “나 죽은 거예요?”라고 묻는 이해숙에게 천국 지원 센터의 수장이 “이곳 천국은 저쪽에서 살면서 생긴 상처를 치유하는 곳”이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천국을 치유하는곳이라는 설정은 시청자의 마음을 힐링시켜줄 드라마로 보는내내 공감을 선사합니다.
티저영상만으로도 쏟아지는 명대사를 꼽아볼수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 “내가 이렇게 살았는지 내 삶인데도 몰랐어요”
- “모두가 다 행복해져야 될 의무가 있거든”
- “생전에 아픈 기억, 그 안에 답이 다 있습니다”
- “눈 감고 속눈썹 치고 한 번만 믿어 봐”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다른 사람들은 다 이 세상을 사는데 혼자 저 세상 사는” 독특한 설정으로, 죽음 이후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특별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으로 ‘눈이 부시게’와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석윤감독과 이남규작가가 함께 뭉쳤다고 합니다. 두 작품 모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천국보다 아름다운’ 역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녹여낸 드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