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우승자 손우성

레미제라블 최종 결승전은 1인매장으로 결승전이 치뤄졌는데요. 오는 2월 23일 방송에서 100일간의 프로젝트 레미제라블 최종우승자를 가를 결승전에 8번 최정현, 14번 손우성, 16번 주현욱이 장사전쟁을 치렀습니다.

최정현

지난 준결승전에서 최정현은 양경민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최정현의 가장큰 장점은 고객을 끌어당기는 서비스에 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 쉼없는 홍보,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다른경쟁자 대비 조리의 미숙함이 있습니다. 실제 앞선 ‘안동장사 전쟁’에서 홍보와 고객응대에서 기량을 발휘했지만 조리파트가 아니었고, 준결승전 포장마차에서도 간을 보지 못하는등 조리에서 미숙함이 보였습니다. 요리경력이 더많은 손우성, 주현욱과 경쟁으로 “오뎅 오땡”으로 조리가 수월한 메뉴를 선택해 조리보다 고객응대로 승부를 세웁니다.

주현욱

주현욱은 최윤성과 대결해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동 장사전쟁에서 중식풍 고기호떡에서 선전을 펼쳤으며, 주현욱의 웍질은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 결승전에도 철가방 중화포차라는상호로 중화요리를 선보입니다.

앞서 주현욱은 준결승전에서도 수제비를 선보였는데요. 수제비라는 다소 손이많이가는 메뉴를 택한터라 늦게 나왔지만 맛에대한 부분만큼은 인정을 받았기때문에 결승전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요리실력에 비해 고객응대가 많이 약한부분으로 앞선 안동장사에서도 전동진에게 맡길 정도로 소통에는 서툰편이라 확정할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손우성

손우성은 준결승전에 순대볶음으로 전동진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일취월장이라는 상호로 ‘미나리순대볶음’으로 경연을 펼쳤습니다.

손우성은 요리실력과 고객응대를 균형있게 두루 갖춘 참가자입니다. 안동특급작전 일식반으로 볶음우동을 조리할때 메인요리사로 빠르고, 맛있는 조리로 많은 고객을 소화했으며 포장마차에서도 순대볶음을 재빠르게 내어놓았습니다. 더군다나 레미레라블 맏형으로 노련함이 있어 고객응대에도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일찌감치 결승전에 올랐기때문입니다.

고객응대에 강하지만 조리에 다소 약한 최정현, 요리는 잘하지만 고객응대에 약한 주현욱, 이 두 참가자를 균형있게 이긴 레미제라블 우승자는 손우성입니다.

예산시장 신양튀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결승전 진출자 최정현, 손우성, 주현욱은 예산상설시장 내 ‘신양튀김’ 이라는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 상호 : 신양튀김
  • 주소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시장길 2 다동 07, 08호 신양튀김
  • 메뉴 : 고기튀김 1세트(3개입) : 3,000원 / 1박스(15개입) :15,0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 20:25 라스트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