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들에 봉준호감독이 나왔습니다. 손석희와 6년만에 만난 인연을 소개하며 기생충 영화에 손석희가 출연한 애피소드를 전했습니다.손석희가 JTBC로 재직할 당시 영화의 사실감을 더하기위해 기자2명과, 손사장의 뒷모습이 영화에 소개됬다고 나와서 찾아봤습니다.
영화 기생충 손석희 뒷모습
영화 기생충 후반부에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때 사고로 정신을 잃었던 최우식(기우 역)이 깨어나고 재판을 받고 집행유해로 풀려난다음 실성한 듯 웃지만 지난 뉴스를 하나하나 찾아볼땐 웃지 않는다는 씬에서 나옵니다.
보고도 누군지 알길이 없는 뒷태. 손석희는 얼굴이 나왔더라면 남우주연상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뒷모습만으로도 남우조연상을 드리고싶습니다.